여러분 안녕, 나 앨런
이번 포스트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주식 시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래에 일이 조금 늘기도 했고 (핑계 1스택), 나름 열심히 유튜브 영상도 편집하고 (핑계 2스택), 다이어트에 (핑계 3스택), 가장 결정적인 건...
거의 다 작성 해 놓은 글을.. 저장을 안 해놓아서 그대로 고스란히 날려버렸다는 것..!
티스토리의 자동저장 기능만 믿고 제가 너무 안일했던 것 같습니다.. 임시저장도 할 수 있었는데 그거 한 번 누르는 게 귀찮다고 ㅠ...여러분도 저장 해 놓는 습관을 잘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푸념은 그만 멈추고 본격적으로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증권 시장의 종류
증권 시장 | 설명 |
코스피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의 약어로 한국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의미 하였으나, 지금은 그 의미가 확대되어 유가증권시장을 코스피 시장이라고 부르고 있음. 대한민국의 제1 증권시장으로서,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 - 삼전, 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등 - 거의 다 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있다. |
코스닥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의 약어. 미국의 NASDAQ 을 차용해 이름을 짓고 나스닥의 특징인 컴퓨터와 전산망을 이용한 장외 주식 거래만을 이용하는 방식도 사용. 이는 기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에서 쓰이던 직접 주식 거래와 대비되는 방식. 현재는 코스피 시장도 컴퓨터만으로 주식 거래가 이루어짐. 코스닥 시장에는 벤처기업 혹은 중소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으며, 주가의 변동성이 코스피에 대비해 큰 편임. |
미국 증권 시장의 종류
증권 시장 | 설명 |
나스닥 |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의 약어로, 뉴욕 월가에 위치해 있는 미국의 대표 증권 거래소 중 하나. 모든 시스템이 전산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 아래 소개할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이은 세계 2위 증권 거래소.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구글, 애플등 초일류 IT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음. 한국의 코스닥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 나스닥의 컨셉을 차용해 주식 시장을 만들었음. 상장, 상장 유지, 추가 상장, 주식 배당 등의 수수료가 뉴욕 증권 거래소에 비해 낮다고 함. |
뉴욕 증권 거래소 | New York Stock Exchange. 뉴욕 월스트리트 11번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증권 거래소로, 시가총액 규모로 세계 1위. 나스닥보다 적은 숫자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으나, 시가총액으로는 나스닥을 압도. 나스닥과의 차이점은, 대부분의 종목 거래가 직접 주식 거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브로커들이 수기와 전화를 이용하여 주문을 넣는다고 함. |
미국의 메이저 주가 지수
이름 | 설명 |
나스닥 | 나스닥 증권 시장의 주가 지수 |
다우지수 | 월 스트리트 저널을 발행하는 다우존스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대형 우량주 주가를 평가하는 방식. 미국을 대표하는 초거대기업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주가 동향을 보여주는 대표 지수 중 하나. 출처: https://wikidocs.net/154640 |
S&P500지수 | 미국의 스탠다드 앤 푸어가 기업의 규모와 유동성, 산업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 지수. 출처: https://wikidocs.net/154640 |
End of the post
오늘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증권 시장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저도 아직 주린이이기 때문에 말로만 들어봤지, 완전히 자세하게는 몰랐는데 이번에 이 포스트를 작성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구글링을 조금 해 보면서 갓무위키 조금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게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 마음을 먹었던 계기인데요. 저는 호기심이 꽤 왕성한 편이고, 해 보고 싶은 것은 커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 보려고 하는 편인데, 막상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잘 하지 못하는 편이라 이렇게 블로그로 작성을 하게 되면 억지로라도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저를 위해서도 좋고, 또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수익도 생기면 땡큐베리감사..
처음 작성했던 드라프트를 날리고 나서 다시 귀차니즘이 도져서 그냥 다른 주제로 포스트를 작성 해 볼까 하다가,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기억을 더듬어 마무리 해 보자는 마음으로 억지로 끝낸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쉽게 풀어서 작성하려고 했으니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같은 주린이들이 좀 더 쉽게 주식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또 포스트도 많이 작성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늦었으므로 저는 이만 총총총... 다들 성투하셔서 파이어족이 되는 그 날까지..!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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