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컷 프로 떠먹여 주는 남자] 컷 편집

Sup, lads!

지난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이번에는 영상 편집의 가장 기본중의 기본인 컷 편집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제 영상 편집 4일차에 접어 들었는데요 딱히 발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유튜브를 통한 독학 아닌 독학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 유튜브에는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컷 편집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영상 편집 공부를 시작한 입장으로서, 매우 미흡하지만 영상을 한 번 준비 해 보았습니다.

 

수동으로 자르기

1. 먼저 대상 클립을 타임라인으로 이동 시킵니다.
2. 클립을 선택한 후, 원하는 곳으로 플레이 헤드 (빨간색 선) 을 이동 시킵니다 -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 시키면 됩니다.
3. B 키를 누르면 마우스 포인터가 셀렉터에서 블레이드 (가위 모양) 로 바뀌게 됩니다. 
4. 원하는 곳으로 블레이드를 이동 시킨 뒤 클릭하면 클립 사이가 점선으로 바뀌면서 두 개의 클립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주의: 클립을 자르고 난 뒤, 반드시 A 키를 눌러 다시 셀렉터로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블레이드 상태로 되어 원하지 않는 클립을 자르는 불상사를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 + Z 키를 눌러 Undo 를 해 주시면 됩니다.

 

자동으로 자르기

수동으로 클립을 자르는 방법 이외에도, 영상 재생 도중에 클립을 자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1. 플레이 헤드를 원하는 타임라인에 위치시키고 영상을 재생합니다 - 플레이 버튼 혹은 스페이스 키로 가능합니다.
2. 원하는 곳에 플레이 헤드가 도달했을 시 ⌘ + B 키를 동시에 눌러주면 클립이 두 개로 나누어 집니다.

자동으로 클립을 자를 시 조금 더 편한 장점이 있지만 섬세하게 프레임 단위로 컷을 나눠야 할 때는 수동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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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 효과를 넣고 싶은 게 생겨 연습하다 보니 정말 이런 간단한 영상도 몇 시간이나 소요하게 만드네요.. 더욱 정진해야 하겠습니다!

 

다음 파이널 컷 프로 포스트에서는 영상에 오디오를 추가하는 방법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