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나 앨런
오늘은 근막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근막 이완을 하시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근막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막이란?
근막은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으로써, 근육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더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기 바깥에 흰색으로 감싸져있는 막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것이 바로 근막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는 왜 근막을 이완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막 이완은 왜 진행 해 주어야 하는가?
우리가 몸을 움직이는 모든 행위 (수축과 이완) 는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 근육의 과사용, 혹은 갑작스러운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이 유착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근막이 유착되면 딱딱한 띠 (Taut band) 가 생기게 되고, 근막 내에 통증 유발점 (Trigger point) 가 생기게 되면서 주변에 있는 근막을 모두 당기게 됩니다. 때문에, 트리거 포인트가 있는 부분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부분까지 통증이 함께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대충 보기만 해도 썩 유쾌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그럼 이 트리거 포인트가 생김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거 포인트로 인한 문제점
근막 유착점에 트리거 포인트가 생기게 되면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 트리거 포인트와 그 주변 연결 부위의 통증 발생 (연관통이라고도 합니다)
- 관절의 가동 범위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관절 움직임의 범위 - Range of Motion, ROM) 제한
- 근육의 퀄리티 성능 저하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우리는 근막 이완을 진행 해 주어야 합니다.
요즘은 근막 이완 도구들, 예를 들면 폼 롤러 혹은 마사지 볼, 등이 많이 보편화 되어 있어서 가정 내에서도 구하기가 쉽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훨씬 근막 이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막 이완이나 스트레칭은 본 운동에 비해 경시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근막 이완은 불편감이 생겼을 때가 되어서야 진행 해 주는 편이구요.. 나부터 반성하자
하지만 실제로 올바른 근막 이완을 진행 해 주셨을 경우에, 통증이 완화 혹은 사라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개운한 느낌과 향상 된 관절 가동범위로 인해 본 운동을 진행하실 때에도 상당한 이점이 있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잊지 말고 근막 이완도 꼭 진행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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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막이란 무엇인가와 왜 근막 이완을 진행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더 높아져가는 가운데 부상 없이 재미있게 운동하는 것이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뿐만 아니라 이 근막 이완과 스트레칭도 빼먹지 마시고 함께 병행 해 주셔야 안전하고 더욱 재미있게 운동 하실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앞으로 제가 올릴 근막 이완 포스트에 대해서도
많.관.부🙏🏻
그럼 안녕~!